“모든 시민이 안전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광주광역시 수돗물 인식 개선 컨설팅 지원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인식 개선과 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한국상하수도협회(이하 협회)와 머리를 맞댔다.
협회는 광주광역시와 함께하는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상수도 숙원 사업인 유수율 제고, 노후관 정비방안,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수돗물 사고 대비 매뉴얼·지침 마련을 나선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회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가 모여 열띤 논의로 방안을 마련하는 그 현장에 <맑은 물 세상>이 동행했다.

협회는 광주광역시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부터 실직적인 방안이 마련되는 시점인 7월까지 운영된다. 협회는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수처리, 수질관리, 관망관리, 유지관리 분야 전문가와 협회 물산업지원처장, 물산업팀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를 구성해 광주광역시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유수율 제고 방안과 노후관의 효율적인 정비방안,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수돗물 사고 대비 매뉴얼·지침 마련이다. 광주광역시에서도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분야별 TF팀을 구성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양영식 기술부장을 TF 단장으로 시설과와 급수과가 컨설팅 분야별 담당자를 지정해 협회 담당자와 논의 및 교류를 하는 방식이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상수도에서 컨설팅이 필요한 중점 검토사항을 협회와 컨설팅 참여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검토해 함께 현장 실사 등에 나섰다.

컨설팅 위한 TF팀도 조직

광주광역시 컨설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한 사항은 3가지다. 유수율 제고와 광주광역시 상수도 여건에 맞는 수질사고 및 상수도 분야 모든 위기 상황 발생에 대체할 수 있는 매뉴얼을 수립 그리고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에 따른 노후 콜타르 에나멜 강관 정비계획이다.
협회는 유수율 제고의 경우 현재 유수율 관리 방안과 광주광역시 특성에 맞는 사업 제안 및 인력 편성안을 제공하고, 비상대응 체계 관리 시 기술적 대책, 사고발생 저감 방안을 위한 메뉴얼·지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부단수 내시경 조사를 위한 노후관 굴착 현장 조사 모습
  • 광주광역시 부단수 내시경 조사를 위한 노후관 내시경 조사 모습
유수율 제고

광주광역시의 유수율은 2018년 기준 87.68%이다. 광주광역시의 유수율은 특·광역시 유수율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유수율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 예산투입, 기술 인력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유량측정과 관망정비 분야 전문가인 손창섭, 김종문 위원이 컨설팅에 합류했다. 협회의 유수율 관련 컨설팅은 ‘WATER 119’를 통해 수도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온 협회의 전문 분야 중 하나다. WATER 119는 정수시설 및 유수율 등 운영상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협회 회원 지원 사업으로, 지원 분야에 따라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시설 현장에 찾아가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WATER 119의 진행과 현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은 두 명의 위원이 광주광역시 급수과에서 조직된 유수율 제고 TF팀과 함께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는 컨설팅 위원들에게 특광역시 유수율 산정 방법 비교와 기존에 구축된 블록 109개소의 관리 방안, 선진화된 누수탐사 방법 및 원격 누수감시시스템의 장단점 분석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해 광주광역시 특성에 맞는 사업 제안 및 인력 편성안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후 콜타르 에나멜 강관 정비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공사 시행으로 상수도 수질사고 예상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 방안 마련이 필요했고, 노후 관세척 방법에 따른 관의 기대수명 연장 등에 대한 연구 자료 등이 전무한 상태였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콜타르 에나멜 강관 내부 피복의 박리현상으로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 내 콜타르 에나멜 강관은 총 33.9km로 노후도 평가 결과 시설관리소 정비 2.5km를 제외하고 31.3km의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광역시는 “콜타르 에나멜 강관의 구간별 세척, 갱생, 교체가 필요하며, 노후관 상태에 따른 교체·갱생·세척공사 적용 기준이 마련 돼야하는 상황”임을 밝히며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의 상수도 이설구간 계획, 콜타르 에나멜 강관의 구간별 정비 방법 등에 대한 해법을 구하고자”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광역시는 콜타르 에나멜 강관의 구간별 갱생, 교체 등 정비 방법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산의 상수도 이설구간 계획, 수도관 종류에 따른 수질사고 유형을 미리 파악해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컨설팅을 TF팀과 함께 논의했다.

수돗물 사고 대비 매뉴얼·지침 마련

광주광역시는 현재 식용수 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상수도 수질사고 대응 매뉴얼이 이원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원화된 매뉴얼을 일원화하고 상수도 분야 모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미리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상수도 분야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비상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비상대응 체계 가동 시 현장밀착형 상황관리 실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수돗물 사고 대비 매뉴얼·지침 마련을 위한 컨설팅에는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오랜기간 업무를 담당했던 오흥석, 조원식 위원이 투입됐다.
광주광역시 양영식 기술부장은 “상수도 상황실 체계 마련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고에 대한 대비를 위한 대응 매뉴얼·지침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한 상수관 부단수 천공 밸브 설치 모습
컨설팅, 오는 7월까지 추진 용역과 연계해 실시

광주광역시는 운영 중인 조례에는 옥내 급수관 세척·갱생·교체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최근 관 세척에 대한 신청이 증가해 세척 공사비에 대한 적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 상태에 따른 적용 기준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옥내급수관 개량과 관련한 컨설팅을 요청해 관 상태별 세척 공사비 적용 단가, 타 시도 지원 사례 및 개선방안을 만들기에 필요한 부분을 컨설팅 위원들에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더 맑은물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한편, 광주광역시의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컨설팅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컨설팀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더 맑은 물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